국내 최대 중고 컴퓨터 업체인 ㈜월드와이드의 'PC노리'가 오는 31일 40만 원대 고스펙의 '리뉴올PC' 등 5개 라인업을 처음 선보인다. 

리뉴올PC는 '새 것처럼, 모든 것을, 되살린' PC로 기존 중고 컴퓨터의 보증된 부품만 골라 PC노리가 직접 재구성하는 등 새롭게 태어난 제품이다. 

30일 PC노리에 따르면 오는 31일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313 여행박사 빌딩 지하 1층 N90홀에서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총 5개 라인업을 갖춘 리뉴올PC 쇼케이스를 열 계획이다. 

이번 쇼케이스의 주제는 리뉴올PC라는 이름과 같이 '되살리다, 새것처럼, 모든것을(Re, New, All)'이라는 의미가 담겼으며 이에 맞는 콘텐츠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최저가 43만 원대부터 79만 원대에 이르는 최고급형까지 총 5가지의 리뉴올PC 라인업을 소개한다.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인 롤과 메이플 등의 운용이 가능한 최저가 43만 원대 PC부터 시작해, 배틀그라운드 게임 운용에도 문제가 없는 59만 원대의 권장형, 모든 게임은 물론 3D 작업에도 최적화된 79만 원대 최고급형 등이 있다. 

이날 쇼케이스장을 찾을 소비자 및 블로거들이 리뉴올PC의 고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고스펙 사양이 반드시 필요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로스트아크' 등을 플레이하는 게임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PC노리는 18년 전통의 중고PC 판매 1위 조립PC 전문기업으로써, 저비용 대비 최고성능을 갖춘 리뉴올PC를 한국에 소개하고 PC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리뉴올PC는 새 제품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않는 가격임에도 고사양, 고스펙 게임들을 원활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성능은 물론, 3년 A/S 기간도 보장받을 수 있어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이에 이번 첫 번째 쇼케이스에 많은 PC 소비자들과 파워블로거 등이 참여해 리뉴올PC를 체험하는 등 많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는 남성 전문 매거진 '맥심(MAXIM)'의 간판 모델이자 레이싱걸인 정주희와 최근 미스맥심 4강에 오른 안정미가 메인 모델로 나서 더욱 화려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행사 시작 전인 이날 오후 5시부터 1시간여 마련된 사진 촬영회와 관련해서는 벌써부터 촬영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3699) 김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