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컴퓨터 전문 리뉴올PC,

김포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사랑의 PC나눔’ 실천

 

 

갈수록 날씨는 쌀쌀해지고 있지만, 전국 곳곳에서는 ‘사회적 기업’의 면모를 보이는 기업들이 각각의 활동을 이어가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물론 교육 분야까지 산업의 경계를 막론하고 자체적인 사회 활동을 실천하는 기업들이 상당수다.

이러한 기업들은 자사만의 철학을 근간으로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임하는가 하면, 재능 기부나 갖가지 물품 기부를 하는 등의 양상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현 흐름 가운데 ㈜월드와이드메모리의 조립 중고 PC 전문 브랜드인 ‘리뉴올PC’가 사랑의 PC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사랑의 PC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리뉴올PC는 11월을 맞아 김포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pc 본체와 모니터를 비롯한 키보드, 마우스 5셋트를 기부하게 됐다.

리뉴올PC 측 관계자는 “현재 김포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는 장애우 44명과 원장님을 포함한 12명의 선생님들이 생활한다. 그렇지만 컴퓨터실에는 컴퓨터가 단 2대밖에 없는 열악한 환경임을 알게 돼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리뉴올PC는 사랑의 PC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중이다. 리뉴올PC는 ‘되살리다, 새것처럼, 모든 것을(Re, New, All)’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중고PC를 새 상품과 함께 조립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리뉴올PC를 운영하는 월드와이드메모리 또한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2000년 설립 이후 수많은 매입 및 판매 노하우로 많은 기기를 재활용해 환경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월드와이드메모리는 ‘2019 소비자가 뽑은 한국소비자 만족지수 1위’라는 값진 결과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모범중소기업인 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리뉴얼PC는 물론 월드와이드메모리는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출처 : 폴리뉴스(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434839) 마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