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월드와이드메모리는 컴퓨터 렌탈 전문브랜드 ‘렌탈이지’로 컴퓨터 렌탈 사업에 대한 확장의 뜻을 1일 밝혔다.

기존에 제재조 상품인 중고컴퓨터로 경쟁력을 갖고있는 월드와이드메모리는 컴퓨터 렌탈 사업분야에 접목시켜 기존과 다른 새로운 판을 열것으로 보여진다.

기존 컴퓨터 렌탈 시장은 이미 정해져 놓은 구성으로 인해 적합한 상품을 고르기가 어려웠다.

‘렌탈이지’는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고자 개인 또는 법인에게 고객 맞춤형 PC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고컴퓨터에 대한 불안감은 3년 A/S를 제공하여 기존 시장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기존에 갖고 있던 컴퓨터를 보상판매를 할 수 있어 보다 더 저렴하게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렌탈이지'에서는 B2B와 B2C 대상으로 컴퓨터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 공공기관, 숙박업소, PC방에서는 장기렌탈을 이용한다. 단기간으로 렌탈이 필요한 행사나 선거 사무실 같은 경우 단기렌탈을 이용한다. 이러한 컴퓨터 렌탈은 초기구매 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으며, 기업에서는 매달 납부하는 렌탈료를 비용처리 할 수 있어 컴퓨터 렌탈에 대한 장점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렌탈이지’는 컴퓨터, 노트북 기반 IT렌탈을 시작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카테고리들을 확장시켜 2024년에는 종합렌탈사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월드와이드메모리는 "23년 업력의 노하우를 통해 맞춤형 IT기기를 합리적 비용으로 리스, 렌탈할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에너지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