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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홍보팀에서 멋쟁이를 담당하고있는 멋쟁이입니다!

우리 홍보팀엔 4명의 용사가 있는데요 저는 우리를 홍보팀 4총사라고 부릅니다.


우리 4총사는 직장동료 이전에 친구입니다!
때문에 힘듬도 나누고 기쁨도 나누고 있으며 다른 직원들은 모르겠지만 사실 우리들은 일끝나고,

주말에 시간날때마다 여가생활을 함께 즐기고 있답니다.





예를들면… 갑자기 오늘 퇴근하기 한시간전 양평해장국이 너무너무 먹고싶다?
그래서 양평해장국 ㄱ? 하면 콜! 하고 같이가서 먹고

당구장도가고 하거든요


새로운 영화가 나오면 같이 보러가기도 하고

카페도 같이다니구요
절친아닌 절친다들 회사에 절친 짱친 베프 있으신가요?


저는 있어요!! 그것도 셋이나요!! 물론 직장상사라고 어려울 것 같겠지만
회사에선 직장 상사와 직원으로 밖에선 친구 같은 사이로 같이 지내고있는걸요~


어떻게 직장사람들과 영화를 보러가?

 

하지만 우리는 대답합니다.
“엥?? 왜??? 재밌잖아!”




그래서 사실 저는 우리회사가 영화에 협찬 하는게 너무 좋아요
영화 개봉하면 4총사는 같이 영화를 보러 갈 수 있거든요!





안그래도 이번에 영화 ’비상선언’에 협찬하게 되면서 시사회티켓을 무려 4장이나 받았는데요


4장 듣자마자 부장님께 달려가 “홍보팀 4총사에게 주세요!!!”
저희가 홍보할께요~~! 하고서 받아왔습니다.


맞습니다. 저희는 홍보팀
회사 홍보 마케팅을 맡고있죠


하지만 사실 홍보를 떠나서 4총사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가고싶은

저의 속내 검은 속마음도 담겨있었죠






우리팀의 멋쟁이 저는 티켓을 받자마자 홍보팀의 선장님(홍보팀의 최강 대장님)께 달려가 8시 시사회니 우리는 예쁜카페에 가서 한잔 하고 출발해요~!


하고 말씀드리니 역시나 우리 쿨한 선장님.
바로 “콜~!” 외쳐주십니다.
그동안 엄청 가고싶었던.. 차가 없어서 가지 못했던

대형카페를 가서 각자 어떤결말이 나올지 

맞추기 내기를 하며 수다를 떨어주었죠


다이어트를 시작했지만 역시 초코는 맛있어요
사실 빵도 다 밀 이고 밀은 채소고, 초코렛도 결국엔 카카오.. 

견과류 그렇습니다
초코빵은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누가 이기게될지 두근두근한 마음을 가다듬고 

용산CGV로 출발합니다!
처음 가본 용산CGV는 생각보다 웅장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생각보다 애매하게 남아서 ..

또다시 카페로 뽈뽈..머거머거 커피 또머거~


ㅎㅎㅎ 하지만 우리의 빛 선장님은 쿨~ 하게 결제 해주셨죠.





팝콘하고 콜라도 사주셨어요
베리굿잡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으로 시사회가 시작되었고..
목소리에 먼저 심쿵 해버렸는데요..


처음 본 영화배우님들은 아주..멋있고 ..멋있고..멋있고………멋있었습니다.
그중 송강호 배우님이 가장 멋쟁이셨습니다…오빠멋져..ㅠㅠ


뭐.. 영화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비상선언은 생각했던것보다 재밌었고 

제가 생각한 결말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재밌게 봤습니다.
재난영화는 언제봐도 재밌으니까요~
예전에 4총사가 함께 처음 봤던 영화가 백두산이었는데 그때의 기분도 새록새록 나고 재밌었습니다.


의외로 으허허 청년이 정답을 맞춰서 이겨버렸다는..
사실 스포를 봤던거 아닐까..? ㅎㅎ


그냥 우리 다함께 영화를 보았다는거에 의미를 두기로 했어요.


우리 홍보팀 4총사는 각각의 다른 특색과 성격을 가지고 서로 다른 성향의 사람들이
똘똘뭉친 아주 신기하고 독특한 재밌는 부서입니다.


조용하고 점잖은 집돌이 집순이들 이지만 .. 우리들끼리 같이 노는건 즐겁기 때문에

4총사가 모일때만큼은 우리는 모두 뽀로로 ~
“노는게 제일 좋아~!”


저희는 청춘 4총사 답게 다음엔 청춘썸머나잇 페스티벌도

함께 가기로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