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중고컴퓨터 전문 업체 리뉴올PC가 가맹주 모집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리뉴올PC는 ‘되살리다. 새 것처럼.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IT기기 리사이클 전문 유통기업이다.

 

리뉴올PC는 자사 직판매 이외에 가맹주 모집을 통한 `전국 중고 IT 기기 유통 네트워크 확보`에 대한 안건이 상정됨에 따라 계도기간을 거쳐 리뉴올PC 가맹주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배우 이시언을 모델로 하는 리뉴올PC는 롯데, 신세계, CJ 컴퓨존 등 대기업, 중견기업 등과 협업을 통한 B2B 영향력 또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3년 AS(1년 무상+2년 유상)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0년 한국 품질 만족도 1위와 2019년 2020년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한국 소비자 만족 지수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리뉴올PC 관계자는 ”이번 가맹점 사업 진행에서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비 500만 원을 면제한다”고 말했다.

 

가맹사업주를 위한 혜택으로는 교육비 면제 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저작권 걱정 없이 ’리뉴올PC’ 키워드를 통한 홍보가 가능하고, 매달 저렴한 금액대로 지점별 홍보, 팜플렛 등의 이벤트 활용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TV, 라디오, 유튜브, 지하철 버스 등 옥외광고 등과 방송 협찬으로 이미 소비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리뉴올PC’ 키워드로 인한 광고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리뉴올PC는 연매출 500억 달성으로 본사 이외에 지점들 또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모회사 월드메모리와 리뉴올PC의 합산 하루 평균 접속자가 7천여명을 넘기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리뉴올PC는 월드메모리 용산지점 오프라인 매장에 이어 이마트 내 체험형 가전 전문점 일렉트로마트 입점해 있으며 서울 영등포 지점, 일산 킨텍스, 인천 연수 세 개의 지점에 입점해 있다. 또한 500평의 자체 물류센터 증축으로 많은 재고를 확보한 만큼 소규모의 사업장의 경우 부품에 대한 재고 걱정 또한 덜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리뉴올PC 최병진 대표는 “이번 가맹점 모집에 있어 많은 자영업자가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소상공인과 공생하기 위해 본사에서 최대한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세계비즈(http://www.segyebiz.com/newsView/20210726513149?OutUrl=naver)박혜선기자